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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마켓워치]KTB네트워크·캡스톤·서울투자, 업라이즈에 투자

[fn마켓워치]KTB네트워크·캡스톤·서울투자, 업라이즈에 투자

[파이낸셜뉴스] 디지털 자산 재테크 '헤이비트'와 글로벌 ETF 자동투자 서비스 '이루다투자'를 제공하고 있는 업라이즈는 240억원 규모 시리즈 C 투자를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KTB네트워크의 리드로 캡스톤파트너스, 서울투자파트너스 등이 새로운 투자자가 합류했다. 기존 투자자는 카카오벤처스가 참여했다. 이로써 업라이즈는 지난 투자 유치 120억원에 이어 이번 신규 투자 240억원까지 총 360억원의 누적 투자를 유치했다.

임동현 KTB네트워크 전무는 “업라이즈는 디지털 자산(헤이비트)의 수익성과 전통 제도권 금융(이루다투자)의 확장성을 결합, 기존의 자산 운용의 한계를 극복하고, 새로운 자산관리 기업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허종수 KTB네트워크 팀장은 "그동안 검증된 투자 운용 역량과 신뢰성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도 독보적인 로보 어드바이저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업라이즈는 지난 6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아기유니콘’ 육성 대상 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업라이즈가 제공하고 있는 디지털 자산 재테크 서비스 '헤이비트'는, 디지털 자산의 변동성을 제어하고 안정적인 수익을 쌓아나갈 수 있는 상품을 제공한다. 2021년 10월 기준 누적 이용자 수 2만4000여명, 누적 고객 순수익은 228억원에 달한다.

자회사 이루다투자일임을 통해 제공하고 있는 '이루다투자'도 높은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이루다투자는 세계적인 자산 배분 펀드 '올웨더 펀드'를 EMP로 구현한 에버그린 전략으로 글로벌 시장에 분산 투자한다. 지난해 7월 서비스 출시 후 약 1년 3개월 만에 운용자산(AUM) 1000억 원을 돌파했다.

이충엽 업라이즈 대표는 "최근 빠르게 성장 중이지만, 이 성과도 전체 시장에서는 극소한 영역에 불과할 뿐"이라며 "앞으로 수천만명의 삶을 윤택하게 만드는 자산 관리 서비스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