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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핀테크지원센터, 메타버스에서 '2021 핀테크인의 밤' 성료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12.09 10:00

수정 2021.12.09 10:00

- 다양한 분야의 관계자들이 메타버스로 참여
- 2021년의 핀테크 관련 이슈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방향 등을 논의


한국핀테크지원센터, 메타버스에서 '2021 핀테크인의 밤' 성료


한국핀테크지원센터(이사장 변영한)와 한국핀테크산업협회(협회장 류영준)는 ’21.12.3.(금), 메타버스에서 「2021 핀테크인의 밤」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90분간 약 600여 명이 참여했으며, 변영한 이사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강연과 네트워킹 등이 진행되었다.

윤재옥 정무위원장은 핀테크 기업들이 혁신적인 디지털 금융환경을 만들어 가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며 핀테크 산업의 강자로 세계 중심에 우뚝 설 수 있도록 국회에서도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이후 순서로 한국핀테크지원센터는 2021년 핀테크 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관으로 코스콤,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 자본시장연구원, 디캠프 4곳을 선정해 감사패를 수여했다. 뒤이어 한국핀테크산업협회는 선도적인 입법활동으로 디지털 금융의 초석을 다지고 금융혁신에 크게 기여한 윤재옥 정무위원장에 340개 회원사를 대표하여 공로패를 전달했다. 또한 혁신적인 디지털금융 서비스 개발과 규제·제도 개선에 적극적으로 공헌한 네이버파이낸셜 이병규 팀장, 센트비 이희정 변호사, 트래블월렛 김형우 대표에게도 유공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서 김·장 법률사무소 이종구 변호사가 ‘핀테크와 금융혁신’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이 끝난 뒤, △전자금융거래법 개정 △온라인 금융플랫폼 △보안인증·블록체인 △핀테크와 인공지능 △핀테크 기업 세계로 가다 △핀테크 취업전략 등 6개 주제별로 메타버스에서 네트워킹이 진행됐다. 각 주제별로 2021년의 주요 이슈를 언급하며 강연이 진행되었고, 현재 당면하고 있는 주요 현안들에 대한 논의와 참석자들의 Q&A가 이어졌다.


한국핀테크지원센터 변영한 이사장은 “한국핀테크지원센터는 앞으로도 핀테크 기업이 도전적이고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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