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정보통신

오픈소스컨설팅, 오는 20~21일 Leading SAFe 한국어 과정 개강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12.09 10:00

수정 2021.12.09 10:00

대규모 조직의 리더십 향상을 위한 Scaled Agile Framework(SAFe®)의 공인 교육
오픈소스컨설팅, 오는 20~21일 Leading SAFe 한국어 과정 개강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전문 기업 오픈소스컨설팅이 국내 최초로 Leading SAFe®의 한국어 과정을 런칭한다고 밝혔다.

Leading SAFe 교육은 세계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엔터프라이즈 레벨의 Agile 방법론인 Scaled Agile Framework®(SAFe®)의 공인 교육 중 하나이다.

오픈소스컨설팅이 주관하는 Leading SAFe 한국어 과정은 오는 12월 20~21일 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전세계에서 한국어 과정을 원하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도록 글로벌 서비스로 런칭된다.

이번 Leading SAFe 한국어 과정 런칭에는 오픈소스컨설팅의 SAFe 프로그램 전문 컨설턴트(Certified SAFe® Program Consultant)들이 ICR(In Country Reviewer)로 참여하여 Leading SAFe 한글판 코스웨어 및 한국어 시험을 사용할 수 있도록 번역 및 검수 작업을 진행하였다.

오픈소스컨설팅은 SAFe를 공급하고 있는 Scaled Agile, Inc.와 국내 최초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애자일·SAFe 도입을 위한 컨설팅 및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국내 유일의 스케일드 애자일 실버 트랜스포메이션 파트너인 오픈소스컨설팅은 현재까지 200명이 넘는 SAFe 교육 수료생을 배출하였으며 주요 고객사로는 삼성SDS, LG CNS, 한국GM, KB국민은행 등이 있다.


Leading SAFe는 SAFe의 기초를 다루는 과정으로, 린 애자일 전환을 추진하는 데 필요한 원칙과 관행을 소개하며, 분산되어진 각 팀의 환경을 효과적으로 리드하는 데 필요한 지침과 도구를 제공한다.

본 과정의 참가자들은 SAFe가 품질, 생산성, 직원 참여도 및 출시 기간을 개선하는 데 어떻게 도움이 되는지 학습할 수 있고, 전체 조직을 동일한 목표에 맞춰 조정하는 방법과 전략 실행의 가치 흐름을 개선하는 방법 등을 통해 조직에서 어떻게 SAFe를 시작해야 하는 지에 대한 지식과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다.

PI Planning과 같은 SAFe 이벤트를 진행하는 방법도 배울 수 있으며, 과정 수료 후 SAFe Agilist(SA)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다.

Scaled Agile의 APAC 부사장인 롭 하워드(Rob Howard)는 “Leading SAFe 코스웨어 및 한국어 시험의 런칭을 발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Leading SAFe 한국어 과정 출시로 한국 기업과 공공기관에서 비즈니스 민첩성을 확보하고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Scaled Agile은 앞으로 더 많은 콘텐츠와 리소스를 한국어로 출시하여, 한국 기업들이 SAFe의 비즈니스 혜택을 충분히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픈소스컨설팅 최고전략책임자이자 애자일 코치인 한진규 상무는 “민첩한 조직 문화는 기업 생존의 필수 요소이며, 이미 해외에서는 애자일 방법론이 비즈니스를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는 인식이 자리잡았다.
Leading SAFe의 한국어 과정을 시작으로 국내 기업들의 성공적인 애자일 구현에 필요한 컨설팅, 교육 및 최적의 애자일 툴셋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 밝혔다.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