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포항 관광 필수코스된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 촬영지

뉴스1

입력 2021.12.09 10:43

수정 2021.12.09 10:43

경북 포항 농어촌을 배경으로 한 최근 종영된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 촬영지가 관광객들의 필수 여행코스로 각광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공진시장(청하시장)내 모습.(독자제공)2021.12.9/© 뉴스1
경북 포항 농어촌을 배경으로 한 최근 종영된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 촬영지가 관광객들의 필수 여행코스로 각광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공진시장(청하시장)내 모습.(독자제공)2021.12.9/© 뉴스1


갯마을 차차차 드라마세트장 안내도.(포항시제공)2021.12.9/© 뉴스1
갯마을 차차차 드라마세트장 안내도.(포항시제공)2021.12.9/© 뉴스1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최근 종영된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의 촬영지가 포항 관광의 필수 여행코스로 자리잡고 있다.

9일 포항시에 따르면 주인공들이 주로 머물며 촬영했던 포항시 북구 청하면 전통시장과 사방기념공원, 북구 흥해읍 곤륜산 등이 관광객들의 필수 여행코스로 손꼽히고 있다.

드라마에서 공진시장으로 나온 청하시장과 주인공들의 첫 만남 장소인 사방기념공원에는 주말마다 관광객들로 붐비고 있다.

드라마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청하시장에는 공진반점, 청호철물점, 보라수퍼, 청호우유, 오윤카페가 모여있고 남자 주인공인 홍두식이 서핑을 한 월포해수욕장은 승용차로 10분 거리다.

동해바다가 한눈에 들어오는 흥해읍 곤륜산과 여주인공 윤혜진의 치과가 있는 북구 청진항, 주인공들의 집 근처로 알려진 남구 구룡포읍 석병리 빨간등대에도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포항시 관계자는 "드라마 촬영장소에 대한 홍보전단지를 만들어 포항KTX역과 고속버스터미널에 배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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