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공간정보학회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인 공간정보 구축과 활용에 관한 학술연구와 기술 진흥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국내외 2000여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서 신임 회장은 부경대학교 토목공학과 교수로 지난 10월부터 BISTEP 원장으로 취임해 부산 발전을 위한 과학기술 및 산업기술 혁신 정책을 총괄하고 있다.
대한공간정보학회에서는 학술부회장과 학술논문 편집위원장을 역임했다. 공간정보학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정부포상인 국무총리표창을 비롯해 19회에 이르는 국내외 학술상과 논문상을 수상한 바 있다.
서 신임 회장은 “위치와 지형 공간 정보를 기반으로 산업의 융복합을 추진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학회의 역할을 강화하겠다”면서 “부산 산업과학의 혁신에도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defrost@fnnews.com 노동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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