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건설

대우건설 '김천 푸르지오 더 퍼스트' 분양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12.09 18:12

수정 2021.12.09 18:12

대우건설 '김천 푸르지오 더 퍼스트' 분양
대우건설은 경북 김천시 부곡동 일원에 '김천 푸르지오 더 퍼스트'(조감도) 견본주택을 오는 10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 김천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지하 2층 지상 28층, 8개동 총 703세대 규모로,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74㎡ 145가구, 84㎡A 310가구, 84㎡B 152가구, 99㎡ 96가구다.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타입 중심으로 이뤄졌다.

특히 김천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김천시에서 공급되는 첫 번째 푸르지오 브랜드 아파트로 우수한 상품과 풍부한 인프라를 한 번에 누릴 수 있어 수요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김천시는 신규 공급이 지난 5년간 509가구 밖에 되지 않을 정도로 공급이 부족한 지역으로 내년부터 시행되는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강화 및 분양권 전매 등 규제로부터 자유로운 지역이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215만원 대로, 발코니 확장이 무상으로 제공되며 중도금은 60%까지 이자후불제 대출이 가능하다.
청약일정은 오는 2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1일 1순위, 22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8일이며, 지정계약일은 2022년 1월 10~14일까지다.
입주는 2024년 6월 예정이다.

성초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