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치일반

윤석열, 오늘 1박2일 강원행…권성동 지역구 강릉에 이준석도 동행

뉴스1

입력 2021.12.10 05:31

수정 2021.12.10 05:31

국민의 힘 윤석열 대선 후보와 이준석 대표가 4일 오후 부산 서면 일대에서 시민들에게 손 흔들어 인사하고 있다. 2021.12.4/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국민의 힘 윤석열 대선 후보와 이준석 대표가 4일 오후 부산 서면 일대에서 시민들에게 손 흔들어 인사하고 있다. 2021.12.4/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서울=뉴스1) 김일창 기자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10일 1박2일 일정으로 강원도를 방문한다.

윤 후보는 이날 오후 5시30분 강릉중앙시장 방문을 시작으로 강원도 민심 잡기에 나선다.

지난 6일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 합류 후 윤 후보가 지역 일정에 나서는 것은 처음이다. 윤 후보는 지난달 29일~12월1일 2박3일 일정으로 충청권을, 이달 4일에는 부산을 방문한 바 있다.

강릉은 윤 후보의 최측근이자 당 사무총장인 권선동 종합지원총괄본부장의 지역구다.



청년과의 스킨십을 늘리는 데 집중하는 윤 후보는 시장 방문 후인 오후 7시 관광지로 유명한 안목해변의 한 카페에서 청년소상공인들과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한다.

30여분간 간담회 후에는 카페 앞 안목카페거리에서 이준석 당 대표와 함께 시민들을 만난다.

오후 8시에는 흉기난동범을 맨손으로 제압한 20대 청년 전중현·변정우씨를 만난다.

두 사람은 지난 2019년 10월6일 강릉 성남동 일대를 지나다 한 휴대전화 매장에서 20대 직원이 50대 남성으로부터 피습당하는 것을 발견하고 달려들어 범인을 제압하고 경찰에 인계했다.

윤 후보는 강릉으로 출발하기 전 전국장애인 지도자대회와 사회복지비전 선포대회에 참석한다. 이 자리에는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도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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