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연예일반

'물어보살' 성형 4번 의뢰인 "부모와 의절 직전…마지막으로 한번 더"

뉴시스

입력 2021.12.13 10:04

수정 2021.12.13 10:04

[서울=뉴시스] '무엇이든 물어보살'. 2021.12.13. (사진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무엇이든 물어보살'. 2021.12.13. (사진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조민정 인턴 기자 = 성형 때문에 가족들과 트러블을 겪는 의뢰인이 보살들을 찾아온다.

13일 오후 8시 30분 방송하는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 143회에서는 20대의 한 의뢰인이 출연한다.

이날 의뢰인은 부모님과 의절 직전이라고 운을 뗀다. 의뢰인은 "내가 의절하려는 게 아니라 부모님이 원하시는 거다"라고 말한다.

부모님이 의절까지 입 밖으로 꺼낸 이유는 바로 의뢰인의 성형 때문이다. 지금까지 4번의 성형시술을 했던 의뢰인은 마지막으로 한 번 더 성형을 하고 싶다고 말한다.


이어 의뢰인은 성형 전 사진과 성형 이후 사진을 공개한다. 하지만 보살들은 성형 후 사진을 보며 "진짜 진짜 솔직하게 말할게"라고 팩트 폭격을 가했다는 후문이다.


여기에 의뢰인을 오랫동안 지켜본 친한 친구의 증언이 이어지고, 모든 사실을 들은 서장훈은 "사실 성형하고 싶으면 하면 된다. 그런데 내가 왜 말리는 줄 아냐. 의뢰인은 어떤 스타일인지 보인다.
우리가 여기 괜히 앉아있겠어? 넌 OO 한다"라며 언성을 높이기까지 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sue8753@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