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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93’…대전엑스포 마스코트 꿈돌이 30년만에 다시 뛴다

뉴스1

입력 2021.12.13 15:09

수정 2021.12.13 15:09

13일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2022 대전 UCLG 총회 성공 개최 결의대회’에서 허태정 시장이 1993년 대전엑스포 마스코트 ‘꿈돌이’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있다. (대전시 제공) ©뉴스1
13일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2022 대전 UCLG 총회 성공 개최 결의대회’에서 허태정 시장이 1993년 대전엑스포 마스코트 ‘꿈돌이’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있다. (대전시 제공) ©뉴스1


13일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2022 대전 UCLG 총회 성공 개최를 위한 결의대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전시 제공) ©뉴스1
13일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2022 대전 UCLG 총회 성공 개최를 위한 결의대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전시 제공) ©뉴스1

(대전=뉴스1) 최일 기자 = 1993년 대전엑스포 마스코트인 ‘꿈돌이’가 30년 만에 전 세계인 앞에 다시 선다.

세계 최대 지방정부 국제기구인 UCLG(United Cities and Local Governments, 세계지방정부연합) 총회가 내년 10월 대전에서 열리는 가운데, 대전시가 ‘꿈돌이’를 홍보대사로 위촉한 것.

13일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2022 대전 UCLG 총회’(내년 10월 10~14일) 성공 개최를 위한 이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결의대회에서 허태정 시장은 꿈돌이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꿈돌이는 앞으로 해외유학생 홍보단과 함께 세계 각국의 UCLG 총회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허 시장은 “내년 UCLG 총회가 전 세계 축제의 장이자 국제사회가 처한 위기를 극복하는 데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이라며 “과학수도 대전의 첨단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특별전시회와 K-POP 콘서트 등 이전과는 차별된 대전 총회를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박병석 국회의장, 버나디아 UCLG ASPAC(아시아태평양지부) 사무총장,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 배진교 정의당 원내대표, 이인영 통일부 장관, 서영교 국회 행정안전위원장, 박영순·황운하·장철민 국회의원, 권중순 대전시의회 의장, 조광휘 대전시민사랑협의회장 등이 함께했다.



버나디아 사무총장은 오는 15일 대전시와 ‘2022 UCLG ASPAC 집행부 회의 및 이사회 개최 협약’을 체결하는 한편 허 시장의 북한 도시 초청 서한을 조선도시연맹에 전달할 예정이다.

대전컨벤션센터 일원에서 펼쳐질 대전 UCLG 총회에는 140여개국 1000여 도시가 참여하며, 남북관계 개선의 새로운 시금석이 될 조선도시연맹 참가 여부에 관심이 모아진다.


허 시장은 지난 10월 28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소재 UCLG 사무국을 방문, 에밀리아 사이즈 사무총장과 대전 UCLG 총회 개최에 상호협력을 다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한반도와 세계 평화의 새 지평을 열기 위해 조선도시연맹을 초청한다는 서한을 전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