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영 쇼핑몰 해남미소 운영 등 산지유통 활성화 성과
군 단위 최초 영예…농산물 유통·마케팅 강자 위상 확고
[해남=뉴시스] 박상수 기자 = 전남 해남군이 2021년 농산물 마케팅대상 지자체부문 대상을 수상, 농림식품부장관상과 시상금 500만원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올해로 12년째를 맞은 농산물마케팅 대상은 농업·농촌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유통혁신을 주도한 원예농산물 분야의 우수 산지유통조직 및 기업, 지자체를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
특히 해남군은 군 단위로는 처음으로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아 명실상부 농산물 유통과 마케팅 강자로서 위상을 확고히 했다.
해남군은 11개 지역농협과 12개 법인사업단을 투트랙으로 통합마케팅 조직을 운영하면서 산지생산자 조직 육성지원, 통합마케팅 지원, 공동브랜드 육성 등 마케팅 지원으로 산지유통 활성화에 성과를 거두고 있다.
해남고구마와 해남배추 등 주요 농산물에 대해 생산, 유통뿐만 아니라 정부 공모사업과 연계한 가공, 체험관광 등으로 영역을 확대해 농가소득 향상은 물론 지역 농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효과를 거두었다.
코로나19로 인한 전국적인 소비시장 위축에도 불구하고, 군 직영의 온라인쇼핑몰 해남미소는 올해 매출 200억원을 돌파해 전국 최고의 공공 쇼핑몰로서 성공사례를 보여주고 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코로나로 인해 어느 때보다도 농산물 판매도 힘든 시기였지만 온라인 유통 활성화 등을 통해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계기를 만들어왔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대표 농산물의 생산기반 확충은 물론 유통의 다변화·전문화로 농가소득창출 및 산지유통조직 활성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s@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