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 7850명·위중증 964명 역대 최다…정부, 거리두기 강화로 유턴(상보)
(서울=뉴스1) 음상준 기자 =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5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850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국내 유입 이후 역대 최다 규모다.
이날 신규 확진자 7850명은 전날 5567명 대비 2283명 급증했다. 일주일 전(8일) 7174명 대비 676명 증가했고, 2주일 전(1일) 5122명보다 2728명 늘었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발생 7828명, 해외유입은 22명이다. 누적 확진자 수는 53만6502명이 됐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지난 8일부터 8일 연속 요일 최다치를 경신 중이다.
사망자는 70명 발생했다. 전날보다 24명 줄었다. 사망자는 지난 겨울 3차유행 때는 40명이 최고치였고, 기존 역대 최다는 전날인 14일 기록한 94명이다. 이날 사망자는 역대 세번째로 많은 규모다.
누적 사망자는 4456명이 됐다. 일주일간 총 437명 사망해 주간 일평균 사망자는 62명이 됐다. 치명률은 전날 0.83%로 상승한 뒤 이틀째 유지하고 있다.
최근 2주간인 12월 2일부터 15일까지 사망자 수는 '47→34→70→43→41→64→63→57→53→80→43→40→94→70명'으로 변화했다.
재원 중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58명 증가한 964명으로 역대 최다 규모다. 전날 900명대 진입 이후 이틀째 유지 중이다. 최근 2주간 위중증 환자 추이는 '733→736→752→744→727→774→840→857→852→856→894→876→906→964명' 순으로 증가했다.
0시 기준 최근 2주간 신규 확진자 추이는 '5263→4944→5352→5126→4324→4954→7174→7102→7022→6977→6689→5817→5567→7850명'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해외유입을 제외한 지역발생 확진자 추이는 '5239→4923→5327→5103→4295→4924→7141→7082→6983→6952→6661→5783→5525→7828'명을 기록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이날 오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정부는 현재 방역상황을 매우 엄중하게 보고 좀 더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조치를 시행하고자 한다"며 "추가적인 사적모임 규모 축소와 영업시간 제한까지도 포함하는 대책을 검토 중이며 이른 시일 내에 확정·발표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