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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학교 국제관계연구소, '2021 동계학술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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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로폰네소스 新전장으로 변화하는 동아시아, 쟁점과 해법' 테마
인하대학교 국제관계연구소, '2021 동계학술세미나' 개최
[파이낸셜뉴스] 15일 인하대학교 국제관계연구소(CIS)는 서울 종로 소재 센터포인트 광화문에서 '2021년 동계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열리는 행사는 인하대학교 국제관계연구소 주최, 안보연구센터 주관으로 '펠로폰네소스 新전장으로 변화하는 동아시아, 쟁점과 해법'이라는 주제로 오후 3~7시까지 진행한다.

고상두 연세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고 △유상범 국방대학교 교수가 '미중 전략적 경쟁과 오커스의 부상 : 한미동맹에 대한 시사점' △반길주 인하대학교 국제관계연구소 안보연구센터장이 '북한의 복합 A2/AD 전략 : 북한의 3개 전장 공세와 안보적 함의' △신범철 경제사회원구원이 '4차 산업혁명 기반 첨단기술 경쟁과 한반도 주변국 국가전략 변화 전망'에 대하여 발표한다.

이어 국가안보전략연구원의 박병광 박사, 동아대학교의 김덕기 교수, 인하대학교 남창희 교수의 토론이 진행된다.

인하대 국제관계연구소 이진영 소장은 "미중 전략적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기원전 431~404년 사이에 발발했던 펠로폰네소스 전쟁과 유사한 안보불안의 구도가 창출되고 있다"며 "이에 현재의 국제관계는 국익 쟁탈전과 안보 선점의 제로섬 게임이 극대화되는 양상"이라고 설명하고, 이어 "오커스 동맹의 등장, 북한의 A2/AD 적용 양상, 첨단기술 경쟁도 이러한 국제관계의 현실을 고스란히 보여 주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는 국제관계 무대에서 전개되는 新펠로폰네소스 역학을 냉철하게 진단하고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이날 열리는 인하대학교 국제관계연구소(CIS)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을 엄격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되며 현장 참가인원은 20명으로 제한하고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된다.

한편, 인하대학교 국제관계연구소는 1985년 설립돼 국제문제에 대한 학술연구 및 정책연구, 각종학술도서 및 연구결과 보고서 정기간행물을 비롯한 출판사업, 학연구회 및 토론회, 학술회의, 공개강연회의 개최, 국제협력사업 등의 활발한 활동을 해온 인하대학교 인문·사회과학계통의 대표적 연구소다.

연 3회 발간하는 영문저널 Pacific Focus는 2007년 국제수준 학술지(SSCI 및 SCOPUS)에 등재된 전문학술지로 36여년의 역사를 보유하며 양호한 인용지수(impact factor)를 유지해오고 있어 아시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저널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국제관계연구소는 지난 36여년 동안 대학부설연구소가 가진 한계에도 불구하고 국제 다른 연구소들보다도 뛰어난 활동을 전개해 왔다고 자부할 수 있으며 국제화시대의 도래와 이에 부응할 수 있는 인재양성 및 연구력향상을 위한 학부개편과 연구시설에 대한 투자를 과감히 증대시키는 계획을 수립, 실천하고 있다.

또한 국제관계연구소는 설립 후 한반도를 포함한 동아시아의 국제관계 및 전통적·비전통적 안보에 대한 연구를 진행해오고 있으며 국제관계연구소 산하에 이주 및 재외동포센터, K-학술확산연구센터, 안보연구센터가 설립되면서 동아시아 지역의 다양한 주제를 보다 심도있게 연구하고 있다.

현재 연구 및 인적교류를 위해 미국·일본·중국·대만·우즈베키스탄·러시아 등의 연구기관들과 교류 증진 협력을 위한 협정(MOU)을 유지하고 있으며 국내외 관련 기관과 교류협정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wangjylee@fnnews.com 이종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