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1) 장동열 기자 = 세종시의 새로운 명소인 세종호수공원과 세종중앙공원의 편의시설이 업그레이드 된다.
세종시는 이들 공원에 내년 2월까지 그늘막 40개를 설치하는 등 시민 편의시설을 대폭 확충한다고 15일 밝혔다.
그늘막은 중앙공원 내 태양광 운영 업체가 자발적으로 기부하기로 했다. 이 업체는 이달말까지 그늘막 20개를 설치하고, 내년 2월까지 20개를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공원 내 그늘이 부족하다는 시민들의 의견이 접수된 데 따른 것이다.
공원을 찾는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조형물도 설치한다. 먼저 중앙공원 1단계 도시축제마당에 한글조형물과 세종시 캐릭터인 '젊은 세종 충녕'의 조형물을 설치하기로 했다.
연말을 맞아 쿨링포그(인공안개)를 활용한 조명시설도 설치 운영한다. 내년까지 바비큐장과 텐트존, 파크골프장 등 편의시설도 확충하기로 했다.
호수공원에는 초화류를 이용한 특화경관 조성, 놀이터 조성을 추진할 예정이다.
정경용 공원관리사업소장은 "종호수공원과 중앙공원은 인근 지역에서도 자주 찾는 세종시의 명소"라며 "방문객들을 위해 편의시설을 확충하는 것은 물론, 다채로운 조형물을 설치해 볼거리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세종호수공원은 2015년부터, 세종중앙공원(1단계)은 지난달부터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시로 인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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