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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목재산업 중점 6차산업 추진…탄소중립·기후변화 대응

뉴스1
공공분야 목조건축 우수사례 평가에서 목재의 효율성을 인증 받는 괴산 성불산 산림치유센터.(괴산군 제공)© 뉴스1
공공분야 목조건축 우수사례 평가에서 목재의 효율성을 인증 받는 괴산 성불산 산림치유센터.(괴산군 제공)© 뉴스1
괴산 성불산 휴양단지 산림치유센터에 조성한 치유숲길.(괴산군 제공)© 뉴스1
괴산 성불산 휴양단지 산림치유센터에 조성한 치유숲길.(괴산군 제공)© 뉴스1

(괴산=뉴스1) 김정수 기자 = 충북 괴산군이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목재산업을 활성화한다.

15일 군에 따르면 지난 6월 성불산 산림휴양단지에 들어선 산림치유센터는 주변 자연환경과 지형에 맞도록 모든 공간을 국산목재를 이용, 활용도를 높였다.

이 같은 활용으로 지난 9일 공공분야 목조건축 우수사례 평가에서 공공건축의 발주를 목구조로 하고, 구조와 마감에서 사용한 목재를 100% 국산으로 이용한 점이 우수한 평가를 받아 산림청장 상을 받았다.

군은 이를 계기로 목재를 활용한 차별화 전략으로 6차산업화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목재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지역특화자원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해 10㏊ 면적에 미선나무를 심었다. 이를 활용해 미선육포, 미선김치, 항비만 건강기능식품을 개발하고 있다.

일상에서 목재이용 생활화와 확대를 위해 성불산 산림휴양단지에서 목공예 등 산림교육과 나무와 숲의 소중함을 알고 목재의 친밀감을 높이는 체험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군은 탄소중립의 중요성이 높은 상황에서 탄소저장 기능이 있는 목재의 이용을 늘려 기후변화 위기에 선도적으로 대응해 국내 목재산업 경쟁력 강화를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목조건축 활성화와 산림바이오매스 이용 등 목재이용 문화를 촉진하는 사업을 하겠다"고 말했다.

258억원을 들여 조성한 성불산 산림휴양단지는 2016년 5월 개장했다. 숙박시설인 숲속의 집과 산림문화 휴양관, 생태학습관, 생태공원, 수석전시관을 갖추고 있다.

괴산읍 검승리 군유림(50㏊)에 들어선 산림치유센터는 50억원을 투입했다. 12월 말까지 시범운영 후 내년 3월 정식 개장한다. 이곳에는 치유숲길, 건강측정실, 치유체험실, 식이실, 관리실, 휴게실이 들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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