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졸업, 동 대학원 원예학 박사…대표 연구 '고추 과색 결정 유전자좌 동정'
올해로 29주년을 맞이한 화농상은 농생명 분야 연구 개발에 큰 업적을 이룬 교수를 선정해 매년 시상식을 개최하고 있다. 이는 서울대 농과대학의 초대 학장이었던 화농 조백현 선생이 농생명 과학 분야 연구 개발에 종사하는 후학들의 연구 의욕을 고취시키고자 상금과 비용을 출연한 데 따른 것이다.
이번에 화농상을 수상한 경북대학교 원예과학과 이제민 교수는 1998년 서울대 원예학과를 졸업한 후 2000년 동 대학교 대학원에서 원예학과 석사, 2005년 동 대학교 대학원에서 원예학과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그는 이후 서울대 식물 유전체 육종 연구소 연구 조교수를 거쳐 2014년 3월 경북대 원예과학과 조교수로 부임해 현재 부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대표적인 연구 업적으로는 '고추 과색 결정 유전자좌 동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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