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사는 집만 노려 창문 열고 칩입한 20대 남성 체포
전남 목포서 5시간 동안 다섯 집 범행 시도
[파이낸셜뉴스]
창문을 통해 훔쳐보다 여성이 사는 곳만 골라 집 안으로 침입한 20대 남성이 검찰로 넘겨졌다.
전남 목포경찰서는 15일 20대 남성(이하 A씨)을 주거침입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9일 오후 7시께부터 자정까지 5시간 동안 전남 목포시 일대 다섯 집에서 범행을 저질렀다.
그는 동네를 돌아다니며 창문으로 집 안을 훔쳐봤다. 이를 통해 주거인이 여성으로 확인되면 침입을 시도했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이후 자신의 범행을 모두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의 범행이 5차례로 상습적이고 도주 우려가 있다는 이유로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법원은 이를 받아들였다.
한편 여성 1인 가구를 목표로 한 범죄가 늘어남에 따라 전국 각 지자체는 여성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안전한 집 만들기 지원 정책을 마련하고 있다.
heath@fnnews.com 김희수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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