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종목▶
[파이낸셜뉴스] IBK투자증권은 16일 LG유플러스에 대해 3·4분기 실적 호조에 따른 배당금 상승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목표주가 2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전 거래일 종가 기준 LG유플러스 주가는 1만3900원이다.
김장원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LG유플러스의 연결 기준 올해 4·4분기 매출액 3조5700억원, 영업이익 2330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5%, 32.3% 증가를 예상했다.
그는 "올해 3·4분기 5세대 이동통신(5G)와 인터넷TV(IPTV), 초고속인터넷 가입자가 증가했고 비용 효율화가 변함없이 발휘됐다"며 "우수한 관리 능력으로 마케팅비용을 덜 사용하고도 가입자 증가와 함께 매출 성장을 이룩했다"고 짚었다.
김 연구원은 "비용 효율화에 따라 수익구조 개선이 예상된다"며 "경쟁이 심한 영업환경에서 더욱 비용효율화 효과를 볼 것"이라고 분석했다.
다만 그는 "성장이 없는 비용 효율화에는 한계가 있다"며 "사업의 근간이 되는 가입자 영업환경이 우호적이며 기업간거래(B2B) 수요가 늘어나 영업의 중요성 커지고 있어 대응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올해 실적이 좋아지는 만큼 배당금이 상승할 것"이라며 "주주환원의 안정성과 꾸준한 상승을 근거로 주당 600원을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baeguring@fnnews.com 배한글 인턴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