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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역정보개발원, 여가부 '가족친화기관 재인증'

장충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12.16 10:03

수정 2021.12.16 10:03

일‧가정 양립문화 확립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여가부 '가족친화기관 재인증'
【파이낸셜뉴스】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은 여성가족부가 선정하는 ‘가족친화기관’으로 재인증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여성가족부의 가족친화인증은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에 대해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개발원은 지난 2016년 12월 1일 처음으로 가족친화인증을 획득한 후 현재까지 인증을 유지하고 있으며, 2019년 유효기간 연장 및 올해 재인증 획득을 통해 2024년 11월 30일까지 가족친화 인증을 유지하게 된다.

개발원은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활성화 △육아휴직 및 가족 돌봄 휴직 운영 △매주 수, 금요일 정시퇴근을 독려하는 ‘가정의 날’ 운영 △입사, 출산, 자녀 수능시험 및 초등학교 입학 등 직원들의 중요한 순간을 축하하는 선물을 지급하는 등 가족친화 직장 문화 조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이재영 원장은 “일과 가정이 균형을 이루는 가족친화적인 직장문화를 만들어야 직원들의 업무 효율성이 더욱 높아진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가족친화 제도 발굴을 통해 직원들이 가정과 직장 모두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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