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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진 JP모간 한국대표 "7년 간 이주여성 자립 성장 지원"

강구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12.16 13:59

수정 2021.12.16 13:59

박태진 JP모간 한국대표

[파이낸셜뉴스] 박태진 JP모간 한국대표는 16일 “7년에 걸쳐 이주여성의 경제적 자립과 성장을 지원해왔다"며 "이는 취업과 창업에 필요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지원, 의미 있는 포용적 성장과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이라는 사회공헌 방향과 일치한다"고 밝혔다.

박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 상황에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주여성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에 큰 보람을 느끼고, 앞으로도 취약계층, 지역사회가 겪고 있는 어려움들을 해결하고자 하는 노력에 함께 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날 한국여성재단이 주관하고 JP모간이 후원하는 ‘2020-2021 이주여성 경제적자립 지원사업 My Future, My Business Ⅲ’의 최종 성과보고회가 줌에서 열린다.

장필화 한국여성재단 이사장은 “JP모간의 지난 7년 동안 변함없는 신뢰와 물심양면의 지원이 없었다면 이주여성을 당당한 창업가, CEO로 인정하고 지원하는 획기적인 인식의 전환이 불가능했을 것이다.
앞으로도 한국여성재단은 좋은 파트너로 이주여성의 경제적 자립과 이주여성의 주체적이고 지속가능한 삶을 위해 다방면에서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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