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 정창오 기자 = 대구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송영헌 의원은 16일 열린 제287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달서구 성서지역 공립단설유치원 설립 및 유아교육 여건 개선의 필요성을 대구교육청에 촉구했다.
송 의원은 “성서지역이 다시 한번 도약하기 위해 젊은층 인구 유입 및 정주여건 개선을 통한 신성장동력이 절실한 상황인데 이를 위한 여러 가지 방안 중 어린 자녀들을 안심하며 믿고 교육시킬 수 있는 유아교육 시스템이 우선 마련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송 의원에 따르면 성서지역 유치원은 공립병설유치원 8개원, 사립유치원 16개원이지만 독립된 유치원 건물에서 유아만을 위한 교육과정과 학습 등이 이뤄지는 공립단설유치원은 전무한 실정이다.
송 의원은 “달서구 내 상인 및 월배지역에만 공립단설유치원이 각각 1개원씩 배치되어 있어 성서지역과 형평성에 맞지 않고 지역 내 폐원 예정인 사립유치원이 있어 유아 배치 및 교육여건이 갈수록 악화될 것”이라며 “공립단설유치원 신설을 통해 불균형을 해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매입형 공립유치원 설립, 공영형 사립유치원 운영, 지역에 있는 기존 공사립유치원에 대한 재정지원 확대 등 여러 방안들이 있다”며 "대구교육청의 적극적인 관심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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