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유통

브랜드엑스 中 진출 채비… 상하이에 법인 세운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12.16 17:11

수정 2021.12.16 17:11

미디어커머스 기업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이 해외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은 코스메틱 진출 및 패션사업 확장을 위해 내년에 중국 상하이에 현지법인을 설립하고, 해외 유통망 확대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일본에 이은 두 번째 해외법인이다.

앞서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의 액티브웨어 브랜드 '젝시믹스'는 지난해 말 중국 커머스플랫폼 기업 천마(티엔마)스포츠와 83억원 규모의 해외 총판 및 수출 계약을 맺고, 온라인 유통을 진행하고 있다. 천마스포츠의 전자상거래 플랫폼 럭키리프를 비롯해 중국 최대 온라인 쇼핑몰 티몰과 징둥닷컴 등에 입점했다.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은 중국 온라인 판매채널을 통해 젝시믹스 브랜드에 대한 현지인들의 관심과 수요를 확인하고, 시장 확대에 대한 가능성을 확인했다.

이번 중국 법인설립을 계기로 젝시믹스는 오프라인 매장 진출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
중국 현지 파트너 업체들과의 협업으로 온라인뿐만 아니라 오프라인 판매채널 다각화로 현지 영업망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 외에도 '젝시믹스 코스메틱' 사업을 시작해 '애슬레저 뷰티' 카테고리도 선보일 방침이다.
색조 메이크업에 대한 수요가 큰 현지 MZ세대를 주요 타깃층으로, 색조 제품은 물론 기초, 바디·헤어 제품 등을 순차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이정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