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충북교육청, 진로·학업 설계 돕는 워크북 개발

뉴스1

입력 2021.12.17 09:14

수정 2021.12.17 09:14

충북교육청 진로 학업 설계 워크북 공유 설명회.© 뉴스1
충북교육청 진로 학업 설계 워크북 공유 설명회.© 뉴스1

(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학생의 자기주도적 진로·학업 설계 지원을 위한 '진로·학업 설계 워크북'을 개발했다고 17일 밝혔다.

워크북은 고등학교 학생들이 자신의 흥미, 동기, 적성을 이해해 자기 주도적으로 학업을 설계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자료다.

워크북을 작성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교사와의 상담과 피드백이 학생의 진로 목표에 도달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2022년에는 일반고 1학년 전체에 진로·학업 설계 워크북을 배포할 예정이다. 올해는 진로가 미결정된 고등학교 1~2학년 학생들에게 배포했다.



충북교육청은 교사들이 진로와 직업 교과시간, 창의적 체험활동 진로활동 시간 등에 워크북을 활용해 학생들에 대한 종합적인 진로·학업 설계 지도가 이뤄지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이미 충북교육청은 교과교사, 담임교사, 진로전담교사 역할에 따른 워크북 활용 사례 공유 설명회를 지역을 돌며 운영하고 있다. 교사의 진로·학업설계 지도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설명회에서는 Δ교과교사의 학업 설계와 상담 활동 Δ담임교사의 고1 진로·학업설계 활동 운영 Δ진로전담교사의 4인 4색 진로·학업설계 캠프 운영 Δ학점제 업무담당자의 학업설계 워크북 활동 사례 등을 공유한다.


충북교육청은 한발 더 나아가 학교별로 효율적인 진학지도가 이뤄지도록 학교별 교육과정부와 진로상담부, 학년부가 진로·학업 설계를 협업할 수 있게 도울 계획이다.

충북교육청 관계자는 "학생의 수요를 반영해 다양한 과목을 학교 교육과정에 개설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탐색하고 진로·학업 설계에 따라 과목을 선택하며 책임있게 교육과정을 이수하도록 지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했다.


이어 "진로·학업 설계 안내자로서의 교사 역량을 강화해 학생이 스스로 진로와 학업을 디자인하는 주도성을 신장해 책임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