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김동현 기자 = 디아지오코리아가 스페셜 싱글몰트 위스키 한정 컬렉션 8종을 모은 '스페셜 릴리즈 2021'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스페셜 릴리즈는 '아무에게도 들려주지 않은 전설'(LEGENDS UNTOLD)을 테마로 최고의 위스키 장인들이 세계에서 가장 큰 싱글몰트 스카치위스키 숙성고에서 선정한 컬렉션으로 구성됐다.
2001년부터 매년 출시해 온 총 8개의 새로운 캐스크 스트렝스 위스키(원액 숙성 후 물을 섞지 않고 바로 병입하는 위스키) 라인업으로 ▲탈리스커 8년 ▲싱글톤 19년 ▲라가불린 12년 ▲라가불린 26년 ▲오반 12년 ▲카듀 14년 ▲몰트락 13년 ▲로얄 로크나가 16년 등으로 구성됐다.
대표적으로 싱글톤 19년은 리필 아메리칸 캐스크와 코냑 캐스크 피니시로 달콤하고 감미로우며 밸런스가 뛰어나 접근하기 쉬운 풍미를 갖고 있다.
라가불린 26년은 퍼스트 필 페드로 히메네즈와 올로로소 캐스크 스타일의 풍부함을 완벽하게 표현해 깊은 풍미를 자랑한다.
이번 컬렉션 출시와 더불어, '스페셜 릴리즈 2021' 컬렉션 제품의 다양성을 경험하고 매력적인 위스키 세계를 탐험할 수 있는 팝업 스토어가 12월17일부터 더현대 서울에서 3주간 열린다.
팝업 스토어에서는 스페셜 릴리즈 제품을 구매할 수 있을 뿐 아니라 8종의 스코틀랜드 증류소 주변에 서식하는 동물들의 알려지지 않은 전설을 직접 보고 듣고 경험할 수 있다.
이번 더현대 서울 팝업 스토어에서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스페셜 릴리즈 한정판 글렌캐런 잔과 캡이 증정되며, 각인 서비스도 제공된다. 오직 팝업 스토어 방문 고객에게만 제공되는 특별한 혜택이다.
디아지오코리아 관계자는 "희귀한 싱글몰트 위스키로 구성된 스페셜 릴리즈 컬렉션으로 국내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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