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1) 강남주 기자 = 인천문화재단은 내년 1월5일까지 제7대 대표이사를 공개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대표이사는 재단 재정과 사무, 이사회 소집 및 회의를 총괄하는 직무를 맡는다. 신임 대표이사의 임기는 임용예정일인 내년 2월26일부터 3년이며 1회 연임이 가능하다.
자격기준은 Δ문화예술에 대한 이해가 깊고, 문화예술 관련기관 경영능력이 있거나 Δ예술단체, 문화예술 관련법인, 문화시설을 운영한 경험이 있어야 한다.
서류심사 배점기준은 전문성 30점, 미래비전 30점, 경영능력 20점, 리더십 20점이다.
서류심사를 통과하면 면접심사를 거쳐 대표이사추천위원회가 추천명단을 확정하고 최종 임용은 당연직 이사장인 인천시장이 한다.
서류접수는 오는 28일부터 내년 1월5일 오후 6시까지 진행한다. 이메일·방문·등기우편을 통한 접수 모두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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