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후 7시30분 해돋이극장에서 국가대표 입담꾼 김제동의 톡투유가 공연된다. 시민에게 웃음으로 희망을 줄 수 있는 꽉 찬 60분으로 관객을 맞을 예정이다. 선착순 무료 초청으로 시작된 사전예약은 일찌감치 마감돼 시민 기대를 엿보게 했다.
23일 오후 7시 달맞이극장은 국내 최초 발달장애인 전문연주단체인 드림위드앙상블이 선사하는 <2021 With You Concert>를 연다. 클라리넷 앙상블로 활동하는 드림위드앙상블의 아름다운 음악과 ‘하얀겨울’로 익숙한 미스터 투의 ‘이민규’가 함께 무대에 올라 겨울에 걸맞은 다양한 음악을 들려준다. 사회적협동조합 꿈꾸는느림보 발달장애인들의 미술작품 전시와 플리마켓이 함께 마련돼 공연의 의미를 더한다.
25일 성탄절에는 국내 정상급 보컬리스트 옥주현-길병민이 안산을 찾아온다. 콘서트 <로맨틱 파트너스>로 시민과 만나기 위해서다 옥주현은 ‘뮤지컬 퀸’으로 무대를 압도하는 파워를 자랑하고, 길병민은 팬텀싱어 시즌3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레떼아모르’ 리더다. 재즈피아니스트 조윤성 연주까지 더해진 이번 공연은 오후 2시 7시 해돋이극장에서 진행된다.
안산시와 공동 개최하는 <2021 송년음악회>가 29일 오후 7시 해돋이극장을 장식한다. 안산시립예술단(국악단, 합창단)과 매력적인 보컬로 오랜 기간 사랑을 받아온 가수 박정현이 무대를 채울 예정이다. 송년음악회 역시 선착순 온라인 무료 접수로 관람할 수 있으며 안산문화재단 누리집에서 예약할 수 있다.
한편 안산문화예술의전당은 코로나19 방역패스 의무시설로 지정돼 백신접종자와 PCR음성확인자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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