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가 다가오며 집안 분위기를 새롭게 연출하는 고객이 많아졌다. 특히 화려한 컬러의 소파와 무드등처럼 포인트 가구를 내세워 인테리어를 하는 수요가 늘었다.
19일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지난달 가구 매출은 전년 대비 20% 신장하며 고공행진 중이다. 루이스폴센, 앵글포이즈 등을 비롯한 7개 조명 브랜드를 모아놓은 조명 편집숍 ‘라잇나우’ 매장은 20%까지 신장했다.
신세계백화점은 급증하는 인테리어족 수요를 겨냥해 요기보 소파와 카카오프렌즈가 콜라보한 에디션 상품을 내놓으며 고객 몰이에 나섰다.
요기보X카카오프렌즈 에디션은 요기보 소파의 편안함에 카카오프렌즈 캐릭터의 귀여움까지 담은 제품이다. 슬림, 드롭, 피라미드 등 소파 라인과 함께 서포트와 카터필러 롤 바디필로우 등 총 16개 제품을 선보인다. 특히 빈백 소파는 친환경 소재인 비즈(충전재)로 채웠고, 몸의 움직임과 모양에 따라 자유롭게 형태가 변해 더욱 안락하게 즐길 수 있다.
또한 고객이 직접 사이즈와 색상을 선택할 수 있어 집안 내 인테리어 용품으로도 탁월하다. 방수커버를 추가로 구매하면 캠핑, 테라스, 해변가 등 실외에서도 사용 가능해진다. 이번 행사를 기념해 전 품목 12% 할인 행사를 펼치고 팟&서포트 구매 시 금액 할인 혜택을 준다.
북유럽 덴마크 건축가이자 가구 디자이너로 유명한 ‘핀율’ 팝업 행사도 강남점에서 펼친다. 핀율은 소량 생산을 원칙으로 하는 프리미엄 브랜드로, 미와 기능을 결합해 가구를 단순히 의식주 도구가 아닌 수집 대상의 예술로 승화시킨 것이 특징이다.
핀율 팝업 스토어는 이달 24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강남점 9층에서 만날 수 있으며 리딩 체어, 사이드 보드, 소파 등 10여 종을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치프테인 의자, 44체어, 실버테이블, 이집션 체어 등으로 가격은 600만원대부터 3000만원대까지 다양하다.
아울러 본점과 강남점에서도 프리미엄 가구 브랜드의 팝업 행사를 잇따라 선보인다. 강남점에서는 이달 17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로쉐보보아를 준비했으며, 23일까지 까시나를 소개한다. 본점은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27일까지 웰즈 팝업을 연다.
신세계백화점 박성주 생활팀장은 "연말연시를 앞두고 조명, 소파를 구매하는 등집안 분위기를 새롭게 연출하려는 고객이 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차별화된 브랜드를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u0@fnnews.com 김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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