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첫 거래는 1월 3일 오전 10시부터
[파이낸셜뉴스] 올해 마지막날인 12월 31일 국내 증시가 휴장한다. 내년 첫 정규시장 개장일시는 2022년 1월 3일 오전 10시다.
한국거래소는 오는 31일을 연말 휴장일로 지정함에 따라 올해 증권·파생상품시장을 오는 30일까지 운영한다고 20일 알렸다. 다만 장외파생상품 중앙청산소(CCP)청산 및 거래정보저장소(TR)보고 업무는 휴장일 없이 정상운영된다.
12월 말을 결산배당기준일로 정한 상장법인의 배당락일은 오는 29일이다.
내년 시장은 1월 3일부터 열린다. 증시 개장식에 따라 매매거래시간은 기존보다 1시간 연기된 10시로 일시 변경된다. 종료시각은 기존과 같다.
다만 기초자산조기인수도부거래(미국달러선물)와 미국달러플렉스 선물시장은 10시 10분부터 개장한다. Eurex연계시장, 돈육선물, 석유시장, 배출권시장은 거래 시간에 변동이 없다.
jo@fnnews.com 조윤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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