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교육일반

숭실사이버대학교, 기독교 대학 정체성 높이기 위한 교역자 장학제도 운영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12.20 10:42

수정 2021.12.20 10:42

숭실사이버대학교, 기독교 대학 정체성 높이기 위한 교역자 장학제도 운영


지난 1997년 기독교 정신 아래, 교육을 통한 ‘진리’와 ‘봉사’의 실천을 목적으로 설립된 숭실사이버대학교(총장 한헌수)가 대림절을 맞이하고 다가올 성탄절을 기념하고자 교역자 장학제도를 통한 기독교대학으로써의 정체성을 높이고 있다.

전교생 장학혜택 부여를 목표로 학업성적 우수한 인재 양성 및 학자금 조달이 어려운 학생이나 학교발전에 기여한 학생 등의 지원을 위해 교내외, 산학협력, 근로, 포상 등 다양한 장학제도를 운영하고 있는 숭실사이버대는 목사와 강도사, 전도사, 선교사 등 기독교 분야 종사자들의 역량개발 및 학업증진을 돕기 위한 교역자 장학제도를 도입, 이들을 위한 교육지원 폭을 확대해나가고 있다.

목사, 강도사, 전도사, 선교사가 숭실사이버대 입학 시, 매학기 50%의 등록금 감면혜택이 제공되며, 이들의 배우자 및 직계자녀 등에게는 등록금 40%가 감면혜택이 주어진다. 이밖에도 목사 추천 교인에게도 등록금 30%가 지원되며, 대상 인증을 위해서는 재직증명서(노회 또는 총회발행)를 비롯해 교단확인을 위한 교회 소속증명서 및 교인증명서 등이 반드시 필요하다.

특히 교역자 장학수혜자는 입학장학, 군장학, 산업체위탁교육장학, 교육기회균등장학, 장애인장학 등과 마찬가지로 한국장학재단의 국가장학금 이중혜택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숭실사이버대 곽지영 입학학생처장은 “우리 대학은 최초의 사이버대학, 최고의 사이버대학으로서 위상을 확보하고자 기독교대학으로서의 가치관 확립에 힘써왔다” 며 “이러한 배경에는 대학이 추구하는 근본적인 철학과 이념에 뜻을 함께해온 교역자 및 교인 동문들의 노력 또한 큰 비중을 차지했고, 오늘날 성장의 중요한 발판이 되기도 했다.
앞으로도 보다 많은 교역자 및 교인들을 위한 장학 및 지원제도를 지속적으로 연구, 실행해나갈 계획이다” 고 덧붙였다.


한편 1897년 미국 북장로교 선교사 베어드(W. M. Baird,裵緯良)의 숭실학당을 시작으로 설립된 우리나라 최초의 대학 숭실대학교와 함께 기독교 정신을 동반 실천해나가고 있는 숭실사이버대는 ‘숭실’만의 전통과 기술, 선진화된 교육커리큘럼 등을 바탕으로 국가와 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우수한 ‘숭사인’을 발굴, 양성해나가고 있다.

100% 온라인 교육으로 정규 4년제 학사학위 취득 및 다양한 국가공인 및 학교인증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학점 이수가 가능한 정규 4년제 고등교육기관으로, 숭실대 도서관 및 강의실 등 숭실대 캠퍼스 공유, 학점 교류 및 재학 중은 물론 졸업 후에도 전공과목 평생무료수강이 가능한 특화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한편 숭실사이버대는 지난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11일까지 2022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 원서접수를 진행하고 있으며, 모집요강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대학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