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캐스빌(미 코네티컷주)=AP/뉴시스] 16일(현지시간) 미국 코네티컷주 언캐스빌에서 열린 '미스 아메리카 선발대회'에서 '미스 알래스카' 에마 브로일스가 우승 왕관을 쓰고 감격스러워 하고 있다. 그는 한국계 미국인으로서 사상 최초로 '미스 아메리카'로 선정됐다. 2021.12.20. [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올해 미스 아메리카에 사상 최초로 한국계 미국인이 선정됐다.
16일(현지시간) 미국 코네티컷주 언캐스빌의 모히건 선 아레나에서 열린 미스 아메리카 선발대회에서 한국계 3세 미국인 에마 브로일스가 우승 왕관을 차지했다.
브로일스는 수상 소감을 통해 "미국 전역의 한국계 미국인을 대표해 대회에 참석한 것을 너무 기쁘게 생각하고, 특히 미국으로 이민 온 조부모께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나는 결점이 있다. ADHD(주의력 결핍 과다행동장애)와 강박증의 일종인 '더마틸로마니아(피부뜯기 장애)'를 갖고 있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그러나 이 모든 것과 싸웠고, 이로 인해 더 나은 사람이 됐다"고 밝혔다.
미스 아메리카는 지난해 코로나19 팬데믹 영향으로 취소돼 이번이 100회가 됐다.
[언캐스빌(미 코네티컷주)=AP/뉴시스] 16일(현지시간) 미국 코네티컷주 언캐스빌에서 열린 '미스 아메리카 선발대회'에서 '미스 알래스카' 에마 브로일스가 우승 왕관을 쓰고 감격스러워 하고 있다. 그는 한국계 미국인으로서 사상 최초로 '미스 아메리카'로 선정됐다. 2021.12.20. [언캐스빌(미 코네티컷주)=AP/뉴시스] 16일(현지시간) 미국 코네티컷주 언캐스빌에서 열린 '미스 아메리카 선발대회'에서 '미스 알래스카' 에마 브로일스가 우승 왕관을 쓰고 감격스러워 하고 있다. 그는 한국계 미국인으로서 사상 최초로 '미스 아메리카'로 선정됐다. 2021.12.20. [언캐스빌(미 코네티컷주)=AP/뉴시스] 16일(현지시간) 미국 코네티컷주 언캐스빌에서 열린 '미스 아메리카 선발대회'에서 '미스 알래스카' 에마 브로일스가 우승 왕관을 쓰고 참가자들과 기뻐하고 있다. 그는 한국계 미국인으로서 사상 최초로 '미스 아메리카'로 선정됐다. 2021.12.20. [언캐스빌(미 코네티컷주)=AP/뉴시스] 16일(현지시간) 미 코네티컷주 언캐스빌에서 열린 '미스 아메리카 선발대회'에서 '미스 알래스카' 에마 브로일스가 우승 왕관을 쓰고 감격스러워 하고 있다. 그는 한국계 미국인으로서 사상 최초로 '미스 아메리카'로 선정됐다. 2021.12.18 [언캐스빌(미 코네티컷주)=AP/뉴시스] 16일(현지시간) 미국 코네티컷주 언캐스빌에서 열린 '미스 아메리카 선발대회'에서 '미스 알래스카' 에마 브로일스가 우승 왕관을 쓰고 감격스러워 하고 있다. 그는 한국계 미국인으로서 사상 최초로 '미스 아메리카'로 선정됐다. 2021.12.20. ☞공감언론 뉴시스 ryuhj@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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