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춘천국유림관리소에 따르면 이번에 선발된 산불재난특수진화대는 산불발생시 험준한 산악지형과 주택 밀집지역 등의 산불현장에 신속히 투입, 초동진화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또한, 춘천,화천,철원,가평 등 춘천국유림관리소 관할지역에 국한되지 않고 국・사유림 구분 없이 대형산불 재난 발생지역에 투입되어 광범위한 산불진화 작업을 진행하게 된다.
김주미 춘천국유림관리소장은 “산불재난특수진화대의 현장 대응 능력 강화 등 산림재난 대응태세를 구축하여 산림재난으로부터 산림을 지키고 국민의 안전과 국가의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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