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 동정

부산 동래구, ‘민관협력 및 자원연계’ 분야 최우수 기관 선정

정용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12.20 14:35

수정 2021.12.20 14:59

부산 동래구, ‘민관협력 및 자원연계’ 분야 최우수 기관 선정

【파이낸셜뉴스 부산】 부산 동래구(구청장 김우룡)는 올해 보건복지부 지역복지평가 ‘민관협력 및 자원연계’ 분야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포상금 3000만 원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지역복지사업 평가는 전국 시·군·구를 대상으로 민관협력 및 자원연계 활성화를 통해 지역복지 발전에 기여한 우수 지자체를 발굴·확산하기 위한 것이다.

올해 동래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민관협력 주민주도 마을복지계획 동居동락 우리동네 복지村 추진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우리동래 희망지킴이 구축 및 운영 성과 등의 복지 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우리동네 복지촌 사업은 동래구와 11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중심의 주민, 동래·사직종합사회복지관의 민간기관이 하나 되어 추진한 주민주도 마을 복지계획으로 주민 스스로 마을의 문제를 찾고 해결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민관협력의 빛을 발했다.


동래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민관협력으로 한정된 복지자원 활용을 극대화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이 없는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