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는 회원전용관내에 특별회원전용관을 신설 운영해 충성고객의 혜택을 대폭 늘려 회원만족도를 높이고, 가격 준수제품에 대한 할인을 통한 규모의 경제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오픈메디칼은 '무병장수', '건강백세'를 목표로 건강관련 상품을 모아 유통하고 핵심 상품을 직접 연구개발하며 제조해왔다. 오픈메디칼은 고객들의 '인터넷 주치의'가 되기 위해 사이트 개편을 했고, 카테고리 분류체제의 선택과 집중을 통한 고객 UI를 반영해 고객만족도 향상을 준비했다. 또 다른 특징은 인터넷매출에서 모바일 매출비중이 65%를 넘어서고, 향후도 지속 증가하는 만큼 모바일 구매가 용이하도록 카테고리 분류체계와 배너를 세분화한 점이다.
아울러 사이트에 상시세일 코너와 자사상품코너, 야간 특별세일, 충성고객 특별회원전용관 등을 확대했다.
오픈메디칼은 자사제품인 비이타민, 티파워유, 원솔트, 데일리 KF94 마스크를 할인 판매하고, 특별회원전용관에서 자동 제세동기, 멸균기, 건강기능식품, CPR등을 선보인다. 또 인기상품 타임세일과 난방용품 특가 모음전도 진행한다.
오픈메디칼 신재호 대표는 "오픈메디칼이 생존한 것은 네이버, 쿠팡, 지마켓등과 상생하되, 자체 제조 비중을 높이고 자체 사이트 구매 비중을 80% 이상 유지한 데 있다"며 "앞으로 쿠팡, 마켓컬리 등 전자상거래 플랫폼의 규모의 경제, 이합 집산하는 환경에서 오픈메디칼은 특화, 차별화가 경쟁력인 만큼 이부분에 주안점을 두어 앞으로 10년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ju0@fnnews.com 김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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