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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기대감 높은 트리플 역세권 오피스텔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12.21 14:22

수정 2021.12.21 14:22

최근 신도시에 공급되는 역세권 주거용 오피스텔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신도시는 기본적으로 정주여건이 쾌적한데다가, 지하철역이 가까우면 가까울수록 출퇴근 또한 빨라져 생활이 편리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역세권 인근으로는 편의시설도 풍부하게 조성돼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다.

실제 신도시 내 역세권 주거용 오피스텔은 탄탄한 수요가 뒷받침돼 시세 상승폭도 크게 나타나고있으며 분양권 프리미엄도 높게 형성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부동산 전문가는 “신도시 역세권 주거용 오피스텔의 경우 생활이 편리한 것은 물론, 경쟁력과 희소성까지 갖춰 매매가 상승세가 높고, 분양시장에서도 항상 블루칩으로 꼽힌다”면서 “여기에 교통호재를 갖춘 오피스텔의 경우에는 향후 개통에 따른 미래가치도 기대할 수 있어 실수요와 투자자 모두에게 인기가 높다”고 전했다.

이런 가운데, 청라국제도시에서도 트리플 역세권 입지를 누릴 수 있는 주거용 오피스텔을 분양하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이 인천경제자유구역 청라국제도시에서 공급한 주거용 오피스텔 ‘청라국제도시 아이파크’는 트리플 역세권으로 거듭난 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실제 현재 공항철도가 다니는 청라국제도시역은 9호선 직결 사업과 7호선 연장선이 계획돼 있다. 해당 사업이 마무리되면 강남까지 환승없이 한번에 이용은 물론, 청라국제도시에서 고속터미널역까지의 이동시간이 2~30분 가량 단축될 것으로 전망된다.

[청라국제도시 아이파크 조감도]
[청라국제도시 아이파크 조감도]

강남 접근성을 갖춘 트리플 역세권이 부각되면서 수요자들의 청약 접수도 이어졌다. 실제 지난 16일과 17일 양일간 진행한 ‘청라국제도시 아이파크’ 청약 접수 결과, 총 1,020실 모집에 1만5,104건이 접수돼 평균 14.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4군에서는 최고 658.5대 1의 경쟁률이 나오기도 했다.

인근 공인중개업소 관계자는 “강남 직통 황금 라인으로 꼽히는 7호선과 9호선이 연결되면 청라국제도시의 위상이 달리질 것으로 전망된다”라며 “특히 강남 접근성이 좋은 직통 노선 호재는 집값 상승에도 영향을 주기 때문에, 개발 초기에 선점하려는 발 빠른 수요자들이 적극 청약에 나선 것 같다”라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청라국제도시 아이파크’의 뛰어난 상품 설계도 눈길을 끈다. 오피스텔은 1인 가구를 위한 중문형 1.5룸부터 신혼부부와 어린 자녀를 둔 2~3인 가구를 위한 투룸형 등 다양한 평면으로 구성했으며, 드레스룸과 테라스 등 공간 활용을 극대화한 특화 설계도 적용된다.

특히 일부 타입은 광폭 테라스가 배치돼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카페나, 정원, 운동공간 등으로 활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또 직선거리 1㎞ 내 경인아라뱃길이 위치해 탁트인 바다 조망도 가능하다.


트리플 역세권 입지로 수요자 관심을 모은 ‘청라국제도시 아이파크’는 오는 22일(수) 당첨자 발표를 거쳐 23일(목)부터 25일(토)까지 정당 계약을 실시한다. 계약 조건은 계약금 10%, 중도금 60%, 잔금 30%이며, 계약금 1차 1천만원 정액제(1개월 내 10% 완납)와 중도금(60%) 무이자 혜택도 제공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부천시 상동 일원에 마련돼 있으며, 입주 예정일은 2025년 7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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