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펫 라이프

핏펫, 동물구조단체에 사료 등 3300만원 상당 기부

유선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12.21 15:49

수정 2021.12.21 15:49

펫테크 기업 핏펫의 임직원들이 동물구조단체 따뜻한 공존에 사료를 기부하고 유기동물 돌보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사진 제공=핏펫
펫테크 기업 핏펫의 임직원들이 동물구조단체 따뜻한 공존에 사료를 기부하고 유기동물 돌보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사진 제공=핏펫

[파이낸셜뉴스] 반려동물 헬스케어 기업 핏펫이 동물구조단체 ‘따뜻한 공존’에 자사 사료와 각종 위생용품 등 3300만원 상당의 용품을 기부했다.

따뜻한 공존은 동물을 방치하고 돌보지 않는 반려인들로부터 사실상 학대를 당한 고양이를 구조하고고 쉼터를 제공하는 단체다. 핏펫은 지난 9월부터 따뜻한 공존에 고양이 전용 사료와 화장실, 모래삽, 간식 등 자사 용품을 꾸준히 제공해왔다.
임직원들이 유기된 고양이를 돌보는 봉사활동도 지속해왔다.
핏펫은 지난 2019년부터 임직원들이 나서 서울과 군산, 당진 등 전국의 동물보호소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해왔다.


핏펫 관계자는 “반려동물을 기르는 인구 1500만인 시대에 소외된 유기동물 보호에 도움이 되고자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봉사활동과 기부를 진행했다”며 “반려동물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만큼 성숙하고 건강한 동물보호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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