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23일 미 육군 지원, 최근 한국에 배치
![[서울=뉴시스] 조셉 마이클 르파인 일병. 2021.12.23. (사진=미 제2보병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1/12/23/202112231638457486_l.jpg)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주한미군 내 석유 보급병사가 입대한 지 10개월 만에 사망했다.
주한미군 미 제2보병사단은 23일 보도자료에서 "21세 조셉 마이클 르파인 일병이 지난 15일 사망했다"며 "르파인 일병은 제2보병사단/한미연합사단 제2보병사단지원여단 제194사단지속지원대대 알파중대 소속 석유 보급병으로 근무 중이었다"고 밝혔다.
미국 조지아주 로렌스빌 출신인 르파인 일병은 지난 2월23일에 미 육군에 지원했다. 그는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포트 잭슨에서 기본 전투 훈련을 이수했다. 그는 5월10일 버지니아주 포트 리에서 실무주특기훈련 과정을 이수했다.
르파인 일병의 수상 내역은 육군표창훈장(사후), 국방종군기장, 한국 국방부 훈장, 육군근무약장 등이다.
194지원대대 대대장인 제론 홀 중령은 "조셉 르파인 일병은 대단한 잠재력을 보여주었으며 짧은 시간 안에 그가 맡은 모든 일에 상당한 영향을 남겼다"며 "대대와 한국, 우리나라에 대한 공헌은 그 가치를 따질 수 없고 매우 그리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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