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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메인 ‘햅쌀면’, 쌀국수 업계 최초 해썹‧ISO 22000 인증 획득

포메인 ‘햅쌀면’, 쌀국수 업계 최초 해썹‧ISO 22000 인증 획득

베트남 쌀국수 전문 브랜드 포메인(PHOMEIN)이 운영하는 쌀국수 공장 포시즌이 해썹(HACCP·Hazard Analysis and Critical Control Point) 인증과 ‘ISO 22000(식품안전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해썹’은 식품의 원재료부터 제조, 가공, 보존, 유통, 조리단계를 거쳐 최종소비자가 섭취하기 전까지의 각 단계에서 발생할 우려가 있는 위해요소를 관리하는 체계이며, ‘ISO 22000’는 원재료 구매, 가공처리, 포장, 품질 관리 등의 절차를 관리하는 국제인증이다.

그간 베트남, 태국 등 동남아 쌀국수면 제조 공장의 경우, 전통 제조 방식을 고집하거나 낙후된 시설로 인증 획득이 어려웠던 게 사실이다. 두 개의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공장 설비, 위생 시설, 직원 교육 등 까다로운 절차를 거쳐야 하기 때문이다.

이 가운데 포메인은 2006년부터 ‘안전한 식재료 정직한 먹거리’를 이념으로 국내 쌀국수 시장을 선도한 브랜드로서 이번 해썹 인증과 ISO 22000 국제인증을 통해 햅쌀면과 허브백을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관리하고 있음을 입증해냈다.

업체 측 설명에 따르면 본사 ㈜데일리킹이 베트남 현지 법인으로 설립한 쌀국수 공장 포시즌이 해썹 인증과 ISO 22000 인증을 받으면서, 포시즌에서 생산하는 햅쌀면과 허브백 역시 해썹 인증을 부여받았다. 자체 면 생산에 이어 해썹 인증과 생산 시설 ISO 인증을 받은 사례는 국내 쌀국수 브랜드 중 포메인이 유일하다.

해썹 인증을 받은 포메인 햅쌀면은 화학첨가물을 넣지 않아 시중의 일반적인 수입 쌀국수면과 달리 잡내가 없고 쫀득하면서도 부드러운 맛을 지녔다.

또한, 포메인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수입 쌀국수면 공급 부족에 타격을 받고 있는 쌀국수 업계와는 달리 자체 쌀국수면 생산을 통해 안정적으로 물량을 공급 중이다.


포메인 본사 관계자는 “쌀국수면 자체 생산을 통한 원활한 수급으로 포메인 130여 개 가맹점에 피해가 가지 않도록 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또 이번 인증 획득을 계기로 앞으로도 포메인 햅쌀면과 허브백 제조 전 과정에서 엄격하고 투명한 생산 공정을 조성하겠다. 소비자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식품을 생산하기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