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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류수거함에 갓 태어난 아기 버린 20대 여성 구속

뉴시스

입력 2021.12.26 17:26

수정 2021.12.26 17:26

(출처=뉴시스/NEW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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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뉴시스] 박종대 기자 = 경기 오산경찰서는 출산한 영아를 의류수거함에 버린 혐의(사체유기)를 받는 20대 여성 A씨를 구속했다.

A씨는 지난 19일 오후 5시 20분께 오산시 궐동에 위치한 의류수거함에 출산한 아기를 버린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같은 날 오후 11시 30분께 이 주변에서 헌옷을 수거하던 남성으로부터 신고를 받고 출동해 의류수거함에서 이불에 싸여 있던 숨진 영아를 발견했다.

경찰은 영아 몸에서 탯줄이 붙어있던 점 등을 토대로 숨진 아기가 출생 직후 버려진 것으로 보고, 의류수거함 일대 폐쇄회로(CC)TV를 분석해 용의자를 추적했다.


A씨는 아기를 버린 의류수거함 인근 주거지에서 검거됐다.

경찰은 A씨가 출산 당일 아기를 버린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아기가 사망한 경위와 유기한 이유 등 정확한 범행 내용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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