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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퍼스텍, 삼성과 로봇 국책과제 참여...대기업 주도 로봇 시장 확대↑

최두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12.27 11:14

수정 2021.12.27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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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퍼스텍이 산업통상자원부 국책과제의 일환으로 삼성과 로봇산업융합핵심기술개발사업을 진행했다는 소식에 장중 오름세다. 삼성이 연말 로봇사업팀을 신설한데 따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27일 오전 11시 14분 현재 퍼스텍은 전일 대비 3.37% 오른 2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퍼스텍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 수행한 로봇산업융합핵심기술개발사업에 참여했다. 여기에는 삼성테크윈도 함께 했다.


최근 글로벌 로봇 시장의 성장세가 예상되면서 국내 대기업들이 미래먹거리로 선정하고 관련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최근 조직개편을 통해 기존 ‘로봇사업화 태스크포스(TF)’를 ‘로봇사업팀’으로 격상 시켜 상설 조직으로 바꿨다.
앞서 삼성전자는 올해 초 김현석 전 삼성전자 소비자가전(CE) 부문 사장 직속으로 임시 조직인 로봇 TF를 신설한 바 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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