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1) 조준영 기자 = 27일 오후 3시22분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한 농로 옆 수로에서 A씨(33)가 숨진 채 발견됐다.
발견 당시 A씨는 상반신이 수로에 빠져 얼어 있었다. A씨는 지난 25일 오후 친구들과 함께 술을 마시고 귀가하다가 연락이 끊겨 실종신고된 상태였다.
현재까지 타살 흔적 등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의 정확한 사인 확인을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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