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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월곶역세권에 총 2710세대의 주택 짓는다

뉴시스

입력 2021.12.28 10:44

수정 2021.12.28 10:44

기사내용 요약
2026년 준공 목표…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 통과

월곶역세권도시개발사업 조감도.
월곶역세권도시개발사업 조감도.

[시흥=뉴시스]박석희 기자 = 경기 시흥시의 ‘월곶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이 최근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를 통과하는 등 본궤도에 진입했다. 28일 시흥시에 따르면 해당 사업이 지난 17일 열린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심의에서 조건부 통과했다.

아울러 오는 2026년 준공을 목표로 관련 사업 추진을 본격화했다. 내년 상반기에 개발 및 실시계획 변경 등을 거쳐 하반기에 공사에 착수한다. 관내 월곶동 520-5번지 일원 부지 23만5780㎡에 조성되는 사업은 총 2710세대의 주택을 짓는다

이중 일반분양은 1355세대, 장기임대주택 1355세대(50%)로, 대부분의 세대가 59~84㎡(일부 105㎡) 규모의 중·소형으로 청년과 무주택자 주택난 해소를 겨냥했다.

투입되는 예산은 총 3172억 원에 이를 것으로 시흥시는 예측한다.

특히 전체 세대 중 일부는 51층(높이 171m)의 주상복합건물을 건축해 통경축과 일조권, 바람길을 확보하는 등 랜드마크화된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또 공공용지 확보와 함께 스포츠 및 커뮤니티 시설을 배치한다.

개발이 본격화되는 월곶역세권은 수원, 분당, 왕십리까지 연결되는 수인 분당선과 월곶역, 광명역, 판교, 강릉까지 연결되는 경강선의 신설이 추진되고 있어 뛰어난 철도교통 환경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영동고속도로와 제3경인고속화도로, 서해안고속도로와 연결되고 있어 철도뿐만 아니라 일반도로 교통 환경도 우수하다.
아울러 시흥시는 청년층,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무주택자 등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한다.

이에 앞서 시흥시는 지난 2011년부터 관련 사업을 추진했다.
시 관계자는 “또 하나의 숙원을 풀었다"라며 "정부의 주거 안정화 정책 실현과 함께 주거·업무·문화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직주근접형 도심에 조성에 주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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