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트레이너 직접 선택 '다노핏코치'…식단·운동 맞춤 제공

뉴시스

입력 2021.12.28 11:25

수정 2021.12.28 11:25

기사내용 요약
마이다노→다노핏코치…홈트레이닝+PT서비스
이용자가 원하는 시간에 실시간 상담도 가능해
[서울=뉴시스] 온라인 피트니스 코칭 서비스 '다노핏코치'. (이미지=다노 제공) 2021.12.28.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온라인 피트니스 코칭 서비스 '다노핏코치'. (이미지=다노 제공) 2021.12.28.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모바일 앱 기반 온라인 PT(퍼스널 트레이닝) 서비스 '마이다노'가 '다노핏코치'로 재탄생했다.

피트니스 헬스케어 브랜드 다노는 자사가 운영하는 온라인 PT 서비스 마이다노를 일대일 맞춤형 온라인 피트니스 코칭 서비스 다노핏코치로 브랜드를 전면 리뉴얼했다고 28일 밝혔다.

다노핏코치는 일대일로 매칭된 전문가와 실시간으로 대화하며 식단·운동 코칭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홈트레이닝에 PT 서비스를 결합한 형태다.

이용자의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다이어트를 위해 운동, 식단, 생활습관 등 각 영역에서 전문 트레이너가 개인에게 최적화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마이다노와의 큰 차이는 본인에게 필요한 전문 지식을 갖춘 코치를 이용자가 직접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이다. 개인의 스케줄, 집중 코칭 분야, 코치의 코칭 스타일 등을 입력하면 조건에 부합하는 전문 코치 리스트를 추천 받아 선택할 수 있다.

이용자가 원하는 시간에 코치와의 실시간 상담이 가능하다. 주 3회 또는 5회에 한해 원하는 코칭 요일과 시간을 선택하면 된다.

사전진단 시스템도 도입됐다. 서비스 시작 전 다이어트 경험, 식단, 운동 습관 등을 기록하면 모든 내용이 코치에게 전달된다. 코치는 이를 바탕으로 이용자에게 최적화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필요에 따라 서비스를 곧바로 시작할 수 있다. 마이다노의 경우 정해진 수강 신청 기간과 개강일을 기다려야 했지만 다노핏코치는 언제든지 대기 없이 코치를 선택해 곧바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이지수 다노 대표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홈트레이닝과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은 커졌지만 전문적인 코칭 없이는 일정 부분 한계가 있는 것도 사실"이라며 "다노핏코치를 통해 홈트족에게 최적의 맞춤형 코칭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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