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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참3' 쿨한 연애하다 첫 질투…주우재 "그러겠거니 해야"

뉴시스

입력 2021.12.28 19:45

수정 2021.12.28 19:45

[서울=뉴시스] '연애의 참견3'. 2021.12.28. (사진 = KBS Joy '연애의 참견3'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연애의 참견3'. 2021.12.28. (사진 = KBS Joy '연애의 참견3'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고다연 인턴 기자 = 쿨한 연애를 하던 고민녀가 자신과 닮은 남자를 만난다.

28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되는 KBS Joy 예능 '연애의 참견 시즌3'에서는 쿨한 연애를 하던 고민녀의 사연이 소개된다.

고민녀는 연애를 할 때 상대방보다 자기 자신을 더 사랑하는 것에 대해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집착도 질투도 없는 쿨한 연애에 어느새 남자들은 서운함을 느끼며 이별을 택한다.

고민녀의 단골 바 사장은 같은 가치관을 가지고 있었다.

고민녀는 자신과 닮은 남자와 연애를 시작하고, 두 사람은 상대방이 아닌 자기 자신을 가장 사랑하는 사람이 되자고 약속한다.

이날 스튜디오에서는 '쿨한 연애'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한혜진은 "말 그대로 내가 상대방보다 덜 뜨거운 거다. 상대가 더 뜨겁고 나한테 매달릴 때 내가 쿨해질 수 있다"라고 말한다.

그러던 어느 날, 고민녀는 처음 질투라는 감정을 느낀다.
서장훈은 "본인이 끌렸으면 남들도 끌리는 게 당연하다"라고 하고, 곽정은은 "머리로는 이해되는데 마음으로 안 된다"라고 전한다. 주우재는 "연인이 인기가 너무 많으면 생각할수록 스트레스 받는다.
미리 '그러겠거니' 생각하는 게 낫다"라며 해결책을 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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