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탤런트 이완(37)과 프로골퍼 이보미(33)가 결혼 2주년을 맞았다.
이보미는 28일 인스타그램에 "2주년 결혼기념일도 코로나19 때문에 집이지만 오빠랑 오붓하게 와인 한잔하니 너무 좋다"며 "엄마의 예쁜 꽃 배달과 오빠가 선물해준 빛나는 귀걸이까지 올해도 너무 너무 행복한 결기"라고 남겼다.
공개한 사진에는 이완과 이보미가 집에서 결혼기념일을 즐기는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편안한 차림으로 와인 잔을 기울이고 있다.
이완과 이보미는 2019년 12월 결혼했다.
이완은 탤런트 김태희(41) 동생이다. JTBC 골프 예능물 '회원모집-세리머니 클럽'에서 "일본에서만큼은 누나 김태희보다 이보미 인기가 더 많다"며 "태희 누나가 일본에 갔다가 택시를 탔는데, 택시기사가 '한국 사람들은 원래 다 예쁘냐. 난 한국 사람 중에 이보미 프로를 좋아한다'고 했다더라. 김태희는 못 알아봐도 이보미는 안다"고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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