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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김태리, 김은희 작가 '악귀'로 만날까 "제안받고 검토중"

뉴스1

입력 2021.12.30 10:13

수정 2021.12.30 10:13

배우 공유 김태리 / 뉴스1DB © 뉴스1
배우 공유 김태리 / 뉴스1DB © 뉴스1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배우 공유와 김태리가 김은희 작가의 신작 '악귀'(가제) 캐스팅 제안을 받았다.

30일 공유 소속사 매니지먼트숲과 김태리 소속사 매니지먼트MMM 측은 "'악귀'는 제안을 받고 검토 중인 작품 중의 하나"라고 밝혔다.

'악귀'는 '시그널' '유령' '킹덤' '지리산' 등 대작 장르물을 선보인 김은희 작가의 신작으로, 내년 SBS 편성을 논의 중이다.


공유는 드라마 '도깨비' 영화 '부산행' '82년생 김지영' '서복' 넷플릭스 시리즈 '고요의 바다'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히트시키며 안방극장과 스크린에서 존재감을 보여준 만큼 그가 김은희 작가와 함께 협업을 할지 관심이 모인다.

또 다른 주인공 물망에 오른 김태리는 영화 '아가씨' '리틀 포레스트' '승리호'와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을 통해 안정적인 연기력과 남다른 분위기로 인기를 끌고 있다.
내년 tvN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를 선보인 이후 '악귀'로 '열일' 행보를 이어갈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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