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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치과대학 새 학장, 서봉직 교수

뉴시스

입력 2021.12.30 13:43

수정 2021.12.30 13:43

(출처=뉴시스/NEW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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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대학교는 제21대 치과대학장으로 서봉직 교수(구강내과교실)가 임명됐다고 30일 밝혔다. 임기는 내년 1월부터 2년간이다.

서 신임 학장은 입학부터 대학원까지 전반적인 교육역량 강화를 통해 학생 진료 역량을 높이고, 특히 대학원 주임교수를 분리하여 일반대학원 발전을 도모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또 타 대학 및 기관과의 교류 협력을 강화해 실제적으로 교육과 연구, 그리고 치대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서 학장은 "수월성 교육에 중점을 두고 사회 협력을 강화하며, 투명한 거버넌스를 구축해 역량 있고 행복한 치과의사를 배출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 학장은 치과대학 치의학과장, 교무부원장, 전북대교수회 기획협력분과 위원장, 전북대병원 치과진료처장 등 보직을 두루 거쳤다.
대한측두하악장애학회 회장, 거점국립대 치과병원협의회 회장,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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