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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연속 플래티넘 톱 셀러 선정..글로벌 인기 입증
2022년 1월 12일 무료 플레이 서비스로 전환 예정
[파이낸셜뉴스] 크래프톤은 자사 대표 게임 ‘PUBG: 배틀그라운드(배틀그라운드)’가 글로벌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Steam)이 선정한 ‘Best of 2021(2021 스팀 최고작)’에서 ‘플래티넘 톱 셀러(Platinum Top Sellers)’에 이름을 올렸다고 30일 밝혔다.
2022년 1월 12일 무료 플레이 서비스로 전환 예정
스팀은 연간 눈에 띄는 기록을 경신한 게임을 선정해 매년 ‘올해의 최고작’을 발표하고 있다. 가장 많이 판매된 게임과 가장 많은 최대 접속자를 가진 게임 등 분야별로 플래티넘, 골드, 브론즈 순으로 나눠 올해 최고작을 선정한다.
배틀그라운드는 총 수익을 기준으로 올해 톱 100을 선정하는 ‘톱 셀러’ 분야에서 가장 높은 등급인 플래티넘에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2017년 출시 후 5년 연속 플래티넘 톱 셀러에 선정되는 기록을 달성했다. 플래티넘에는 배틀그라운드를 비롯한 12개 글로벌 인기 게임들이 포함됐다.
크래프톤 측은 “5년 연속 플래티넘 톱 셀러에 선정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보내준 이들에게 감사하다”면서 “배틀그라운드는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오는 2022년 1월 12일에 무료 플레이 서비스로 전환, 또 다른 시작점으로 삼고 더 많은 이용자들이 오랫동안 즐길 수 있는 게임으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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