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증권일반

하이투자증권, 신임 홍원식 대표이사 선임

김현정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12.30 17:48

수정 2021.12.30 17:48

홍원식 하이투자증권 대표이사. © 뉴스1 /사진=뉴스1
홍원식 하이투자증권 대표이사. © 뉴스1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하이투자증권은 신임 홍원식 대표이사의 선임 절차를 마무리 했다고 30일 밝혔다.

하이투자증권은 이날 오전 9시 서울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서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신임 사내이사로 홍원식 이사를 선임했다.

홍 대표의 임기는 2024년 3월 정기주주총회 까지다.

앞서 DGB금융지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홍 대표는 하이투자증권 대표이사 후보자로 추천을 받았다.
이어 자격요건 등을 검증 후 지난 9일 하이투자증권 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최고 경영자 후보자로 최종 추천됐다.

홍원식 대표는 1964년생으로 고려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카네기멜론대학교에서 경영학 석사를 취득했다.
현 금융감독원의 전신인 증권감독국 국제업무국 및 LG투자증권 국제금융팀 등을 거쳐 2008년 9월부터 이트레이드증권 전략경영실 전무, 경영인프라 총괄을 지냈으며, 2013년부터 2019년까지 6년간 이베스트투자증권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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