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동용궁사에서 후원한 쌀은 부산진구 개금3동 내 취약계층을 위한 급식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기장군에 위치한 해동용궁사는 주지 연규스님 취임 후 도량정비와 불사에 전념하면서도 동암마을, 굿네이버스 영남지역본부와 전북지역본부에 백미를 지원하는 등 자비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해동용궁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취약계층의 식사 지원을 위해 쌀을 후원했다"면서 "규칙적인 식사를 통해 건강한 한 해를 보내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defrost@fnnews.com 노동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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