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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키, 연말연시 결식아동 위한 도시락 기부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12.31 08:58

수정 2021.12.31 08:58

먼키, 연말연시 결식아동 위한 도시락 기부

디지털 맛집편집샵 먼키(MONKi)가 '훈훈도시락 밥정기부 캠페인'을 통해 마련한 도시락 166인분을 결식아동에게 기부했다.

지난 12월 1일부터 14일까지 먼키 전 지점에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2주간 고객 주문 건마다 먼키 수익금에서 100원이 적립돼, 모여진 수익금으로 도시락을 마련했다. 여기에 사회공헌활동에 동참을 희망한 먼키 입점 외식브랜드들이 자발적으로 도시락을 추가 기부했다.

도시락 기부에 참여한 외식브랜드는 믿음직화, 샌드위밋, 팟스테이크, 킹스꼬마김밥, 싸움의고수, 포만, 알로이팟타이, 타코무쵸, 양파식당, 김치더맥스, 킹케밥, 커리146 등 이다.

이렇게 마련된 166인분의 도시락은 NGO단체 희망조약돌을 통해 서초지역아동센터, 보라매지역아동센터, 하늘지역아동센터, 야긴과보아즈아동센터로 나눠 전달됐다.

먼키 관계자는 “코로나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입점 외식브랜드 사장님들의 적극적인 많은 참여가 있었다”라며 “먼키을 찾아주시는 고객님들과 입점 사장님들, 그리고 먼키 본사의 마음이 담긴 훈훈도시락을 통해 결식아동에게 따뜻한 정이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먼키는 2021년 한해 동안 '훈훈한 밥정을 나누는 같이가치 먼키' 등 사회공헌 캠페인을 꾸준히 펼쳐왔다.
배달라이더를 위해 무료로 생수를 증정하는 '라이더님 오늘도 응원해요', 코로나로 힘들어하는 소상공인 자영업자를 위한 '밥심얻고 밥정리뷰, 소상공인 응원 캠페인'도 많은 고객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종료됐다.

한편, 디지털 외식 플랫폼 스타트업 먼슬리키친이 운영하는 O2O 맛집편집플랫폼 먼키는 전국의 지역 맛집과 유명 외식브랜드로 구성된 맛집편집샵에 IT 공유주방 시스템을 접목한 신개념 외식공간이다.


현재 먼키는 강남점, 영등포빅마켓점, 분당휴맥스점, 판교아브뉴프랑점, 구로디지털단지점, 문정법조타운점, 시청역점 등 7개 지점 130여개 외식브랜드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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