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부동산일반

새해 첫 주, 전국 8534가구 아파트 분양 돌입

김동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1.01 10:34

수정 2022.01.01 10:34


1월 첫째 주 분양캘린더 (1월 3일 ~ 1월 9일)
(* 위 내용은 건설사의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오피스텔, $ =주상복합))
구분 시기 시/도 위치 단지명 총가구수 일반분양 전용면적(㎡)
청약접수 4일 경기 안성시 공도읍 안성 우방아이유쉘 에스티지 948 948 84~148
오산시 고현동 오산 라온프라이빗 스위트 438 438 84
인천 계양구 효성동 계양 동도센트리움 골든베이 131 131 59~72
세종 세종시 조치원읍 엘리프세종 660 660 59~159
전남 나주시 송월동 나주역자이 리버파크 1,554 1,554 59~179
전북 남원시 월락동 남원 월락 유탑 유블레스 킹덤 359 359 84~98
충남 천안시 성성동 천안 성성 비스타동원 1,195 1,195 84~101
5일 경기 화성시 오산동 동탄역 현대위버포레(%) 88 88 50~58
인천 연수구 송도동 더샵 송도아크베이($) 1,030 608 84~179
대구 달서구 본동 달서 롯데캐슬 센트럴스카이($) 529 481 84
충북 음성군 대소면 음성 동문 디 이스트 687 687 84
음성군 대소면 음성 푸르지오 더 퍼스트 1,048 1,048 74~110
7일 경북 경주시 진현동 경주 엘크루 헤리파크($) 376 337 37~84
견본주택 오픈 5일 경북 포항시 흥해읍 펜타시티 동화아이위시 522 522 84~199
7일 충남 천안시 불당동 신불당 동문 디 이스트 트윈스타(%) 637 637 49~84
(출처 : 리얼투데이)


[파이낸셜뉴스] 2022년 임인년 새해 첫 주에만 전국에서 8000가구 넘는 아파트가 분양에 돌입한다.

1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이달 첫째 주에는 전국 13곳에서 총 8534가구(오피스텔, 주상복합 포함, 행복주택 제외)가 분양을 시작한다. 2022년 새해 첫 분양인 만큼 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될 전망이다.

전국 곳곳에서 주요 단지들의 공급이 이어지는 모습이다.

인천 연수구에서는 '더샵 송도아크베이'가 청약접수를 받는다.
지하 4층~지상 49층, 4개 동, 전용면적 84~179㎡, 총 1030가구 규모다. 단지가 들어서는 송도는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 노선이 계획돼 있다.

'달서 롯데캐슬 센트럴스카이' 투시도
'달서 롯데캐슬 센트럴스카이' 투시도

대구 달서구에서는 '달서 롯데캐슬 센트럴스카이'가 청약접수를 받는다. 지하 5층~지상 최고 48층, 3개 동 규모로 건립되며 아파트 481가구(전용 84㎡), 오피스텔 48실(전용 84㎡) 총 529가구 규모다. 2022년 개통 예정인 KTX 서대구역이 가깝고, 달서구청과 달서경찰서, 달서구 보건소 등이 가깝다. 대구시청 신청사(예정) 등 개발 수혜도 예상된다.

모델하우스는 '신불당 동문 디 이스트 트윈스타' 등 2곳이 오픈할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힐스테이트 초월역', '힐스테이트 평택 더퍼스트', '펜타힐즈 푸르지오 2차', '라펜트힐' 등 23곳, 계약은 '동대구 푸르지오 브리센트', '힐스테이트 소사역' 등 18곳에서 진행된다.

동화건설은 오는 5일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대련리 일원에 공급하는 '펜타시티 동화아이위시'의 모델하우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6개 동, 전용면적 84~199㎡, 총 522가구 규모다. 가까운 거리 KTX포항역을 통해 서울, 대구 등 광역권 이동이 용이하다. 7번, 28번국도 진입도 수월하다.

KJ사랑주식회사(시행)와 동문건설(시공)은 충남 오는 7일 천안시 서북구 불당동 1481, 1482번지 일원에 짓는 '신불당 동문 디 이스트 트윈스타'의 모델하우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지하 6층~지상 15층, 2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49㎡~84㎡, 총 637실 규모의 주거용 오피스텔과 지상 1~2층에 마련되는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다. 단지에서 차량 기준 10분대 거리에 KTX, SRT 환승역인 천안아산역과 지하철 1호선 아산역이 자리해 있다.
이마트, 이마트트레이더스, 롯데마트, 코스트코 등 다양한 대형마트와 갤러리아백화점, 신세계백화점 등 상업시설의 이용도 수월하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fnSurvey